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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소금회장님의 ‘달콤한’ 바둑사랑 2009-04-21 view | 3400






  














» 손일선(46) 태평소금 회장


 


“천일소금과 바둑 둘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아닐까요?”


손일선(46·사진) 태평소금 회장은 30일 전남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신안군·태평천일염 바둑팀’ 창단 조인식에서 소금처럼 짭짤하게 바둑 사랑을 이야기했다.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공동출자해 한국바둑리그 참가 바둑팀을 창단한 것은 이례적이다. 태평소금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억5천만원씩을 냈다.

한때 정제염에 밀렸고 ‘광물’로 천대받던 천일염은 풍부한 미네랄 성분과 독특한 맛이 재평가되면서 수요가 팽창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서해안 그 가운데서도 신안의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성분(80~85%)이 낮은 대신 미네랄 성분(6~8%)이 높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염전의 천일염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손 회장은 “신안군에서 ‘천재 기사’ 이세돌 9단이 나왔고 천일염은 신안의 또 다른 자랑”이라며 “바둑과 더불어 세계의 명품 천일염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목포/글·사진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 기사등록 : 2009-03-31 오후 0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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