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전남 신안 섬 갯벌 축제 | 2006-11-30 | 조회수 | 6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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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인파가 붐비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에서는 '섬.갯벌올림픽'축제가 올해 처음 열려 피서객들이 흥겨운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고대 보물선 발견장소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증도. 한반도 모양의 해송림을 끼고 길게 자리한 해수욕장에 흥겨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갖가지 모양의 보트들이 바다를 가르고 백사장과 갯벌에는 조개캐기와 고기잡기로 흥을 돋굽니다. ● 최윤정 : '너무 좋다' ● 노정운 : '친구들이랑 조개잡고 너무 신나요' ● 기자 : 부근에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태평 염전에서는 소금만들기 체험행사가갯벌생태 전시관에서는 전시행사가 마련돼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섬하이킹 투어무인도 체험머드씨름대회모래조각 콘테스트 등 스무가지가 넘는 이색행사가 사흘동안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보물섬에서 펼쳐지는‘섬*갯벌올림픽’축제는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보석같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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