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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염전 2013년 첫소금 채염 2013-04-29 조회수 | 1125

2013년 3월 28일 국내 최대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에서는 올해의 첫소금을 채염하는 행사가 열렸다.


28년째 시행되고 있는 소금장인 시상식과 소금블랜딩 및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2013년 첫소금 채염을 축하했으며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은 올한해도 명품 천일염을 생산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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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소금 채염시작 (2013-03-28 / 광주CBS 임영호기자)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 전라남도의 '친환경 갯벌천일염 염전'들이염전 환경정비를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천일염 생산자 단체들이 지난 1월부터 친환경 염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염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320여 톤을 수거하고 염전 위생관리 교육을 마친뒤 염전별로 천일염 생산에들어갔다.

첫 채염일인 28일 단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에서‘2013년 햇소금 채염식’을 통해 명품 천일염 생산을 위한 결의대회를갖기도 했다.

천일염 주산지인 전남지역은 3월부터 10월까지 천일염 생산이 가능해지난해 우리나라 천일염 33만 톤 가운데 87%인 29만 톤이 전남지역에서 생산됐다.

전남도는 국산 천일염의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3만 톤이 늘어난 32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천일염은 지난 2008년 3월 28일 전남도의 노력으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이후 식품 안전에 적합하고 품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자들의 노력으로 염전 환경에 많은 개선이 이뤄져 올해부터 천일염 인증제도가 시범 운영되는 등차별화된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한 각종 대책들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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