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농·어촌 마을 네 곳이 아시아 최초로 ‘느리게 살기’ 마을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치타슬로(cittaslow·slow city·느리게 살기 마을) 국제연맹은 4일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시에서 열린 연차 총회에서 한국의 전남 담양군 창평면 신안군 증도 완도군 청산도 장흥군 유치면 등 네 곳을 치타슬로 마을로 인증했다. 국제연맹은 이 네 곳이 “급격한 글로벌화와 도시화 가운데서 전통적 삶의 방식과 공동체 정신을 아름답게 지켜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